[30초뉴스] 주유소 6곳 들려도 못 사…영국, 이번엔 기름 사재기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초기 휴지 사재기로 혼란을 겪은 영국에서 이번엔 주유소 기름 대란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전국의 주유소에는 주유탱크를 채우려는 차량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여섯 군데를 들러도 기름을 채우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주유소 대란은 BP 주유소에 기름을 나를 트럭 운전사가 부족하다는 보도가 나오자 소비자들이 기름통까지 들고 사재기에 나선 탓인데, 코로나19와 브렉시트의 후유증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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